네 멋대로 써라
데릭 젠슨 지음, 김정훈 옮김 / 삼인
나의 점수 : ★★★
단순한 글쓰기 책이라구?
배움이란 없다. 오직 경험뿐
진실되게, 재밌게, 절박하게, 명료하게. 글쓰기만 그런건 아니겠지
내가 내 재능과 솜씨로 할 수 있는 가장 크고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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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을 가르치는 비법은 결코 사소한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거다.
'네가 무얼 읽든 절대로 믿지 마라. 그리고 네가 무얼 생각하든 웬만하면 믿지마라'
기타를 배우는 방법을 물었을때
'난 자네에게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걸 15분 만에 가르쳐줄 수가 있네. 그러면 자네가 해야 할 건 집에 돌아가서 15년 동안 연습하는거야.'
내가 앞뒤 헤아리지도 못하고 한 실수보다는 소심해서 하지 못한 실수를 더 많이 아쉬워한다는 말이었다.
우리 문화가 크게 실패한 일들 가운데 하나는 무엇이든 보편적인 것은 존재한다는 거의 보편적인 믿음이다.
누가 남부 연합 측 장군 네이슨 베드포드 포리스트에게 어떻게 그렇게 많은 전투에서 승리했는지 물었다. 그는 대답했다. "가장 많은 이들을 데리고 그곳에 가장 먼저 닿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