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x를 사용하는 재미=신기한 프로그램 깔고, 지우는 재미
나같이 이것 저것 깔기 좋아하는 인물한테, 부담없이, 깨끗이 언인스톨(거의)되면서, 결정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많이 보이는 osx환경은 흡사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찰리가 윌리 웡카의 공장에 발을 들여논것과 마찬가지다. (물론 나이가 훨 많고, 잡스횽은 나를 애플에 부를일이 없을 테니 패스)
예전에 palm, clie등의 pda시절의 이것 저것 깔아보는 재미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며 몇달을 즐거이 보냈던 것처럼, MBP2.4의 파워풀한 컴퓨팅 포스를 하릴없이 소모하는 것을 가장 두렵다. 그래서, 앞에가는 마차가 뒤집어지면, 뒤에 가는 마차가 그걸보고 바로 잡는 것처럼 이미 <<한>> 맥하는 고수들의 가르침을 받아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러던중 눈에 띄이는 OS X - 43FoldersWiki 는 상당히 매력적인 링크다.
하지만,
현재까지 인스톨한것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ecto다. ecto킹왕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