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rastination'에 해당되는 글 3건

  1. 미루기 극복 2008.06.01
  2. 미루지 않고 일에 바로 착수하기 2008.05.17
  3. 할일 목록의 미뤄둔일 해치우기 2008.02.09

어떻게 미루는 걸 피할까

1.
왜 당신이 일을 미루는지 생각하라: 과제에 실패할까 두려운가? 완벽주의자인가 또는 단지 모든 작은 요소들이 제자리에 있어야 일을 할수 있는 건가? 쉽게 주의가 흐트러지는가? -> 실패의 두려움도 있지만 대부분이 주의를 흐트리는 유혹에 빠진다

2.
크고 어려운 과제를 여러개의 보다 작은 조각으로 나누어라. 한 조각씩 나누어 처리하라 -> 작게 나누어도 일단 실천은 주저한다

3.
마감 시각을 정하라. 그리고 마감시간을 기준으로 다시 당신만의 마감 일정을 정하라. 예를 들면 다음 한시간동안 몇페이지 읽기 식으로
-> 마감시각은 더욱더 자신을 위축시키기도 한다.

4.
긴 시간 대신에 작은 블럭의 시간 단위로 일하라. 한두시간동안 열심히하고 중간중간 휴식시간을 분배하라 -> 이건 일단 오케이. 한번에 주욱하기 힘든것도 많으니

5.
크고 복잡한 과제의 가장 쉬운부분 부터 시작하라. 예를 들면 논문을 쓰고 있다면 서론은 쓰기 어려우니, 일단 본문 부터 쓰기 시작한다 -> 오케이

6.
다른이의 도움을 구하라. 당신의 가족, 친구들, 동료들에게 특정 과제를 정해지 시간까지 끝내겠다고 다짐하거나 당신 스스로 조정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 못지키면 못쓸인간 되는 수도 있다.

7.
주의를 분산시키는 요소를 없애거나 집중할수 있는 곳으로 옮겨라. 텔리비전, 전화기, 라디오등 당신을 산만하게 만드는 것들을 꺼라 -> 이게 키다. 일단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 숨어 들어야 생산적인 일을 할수 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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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Stop Procrastinating

Step1

Think about why you procrastinate: Are you afraid of failing at the task? Are you a perfectionist and only willing to begin working after every little element is in place? Are you easily distracted?

Step2

Break up a large, difficult project into several smaller pieces. Tackle each piece separately.

Step3

Set deadlines for completion. Try assigning yourself small-scale deadlines ' for example, commit to reading a certain number of pages in the next hour.

Step4

Work in small blocks of time instead of in long stretches. Try studying in one- to two-hour spurts, allowing yourself a small break after each stint.

Step5

Start with the easiest aspect of a large, complex project. For example, if you're writing an academic paper and find that the introduction is turning out to be hard to write, start writing the paper's body instead.

Step6

Enlist others to help. Make a bet with your family, friends or co-workers that you will finish a particular project by a specified time, or find other ways to make yourself accountable.

Step7

Eliminate distractions or move to a place where you can concentrate. Turn off the television, the phone ringer, the radio and anything else that might keep you from your task.

미루는 습관 버리기. 요즘 직장인들의 화두 중 하나인데요. eHow라는 미국의 지식정보 사이트(www.ehow.com) 에서는 위와 같은 7가지 단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큰 일을 작게 나누고 각각의 데드라인을 정한 후, 작고 쉬운 것부터 시작하되, 자신이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남들에게 공포하라' 정도입니다. 물론 왜 자꾸 미루게 되는 지 근본적인 원인을 생각해 보고, 이런 원인이 되는 방해물은 치우고 자신에게 특히 집중이 잘 되는 곳에 가서 일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지요. 혹시 지금 자꾸 미루게 되는 중요한 일이 있다면 이 7가지 단계를 실천해 보세요. 오늘부터 당신의 나쁜 습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처] 미루는 습관을 멈추게 하는 방법|작성자 강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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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하면 효과적으로 게으를수 있을까가 인생의 메인테마

게으름에 빙의된 나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미루지 않기 또는 냅다 실행하기 능력이다. 보통 이렇게 미루기가 내재화 되기까지의 심리적 기작의 바탕에는 자신 내부에 해야할 일을 꼼꼼히 숨겨 두기 때문이란다.

1. 마감에 쫓기는 인생
항상 되풀이되는 일이지만, 일을 다 마치지 못하면 발뻗고 자지도 못하는 소인배 주제에 그 불안이 쌓이고 쌓여 폭발하기 직전에 쌍코피 휘날리며 날벼락치는 일은 10대이후로 계속 되온 셈이다. 때문에 내 깜냥을 충분히 발휘 못하고, 주관적인 평가로도 항상 낙제만 면하는 결과물만 쌓아왔다.

이런 늪에 빠지게 되는 주요 이유중 하나는 불안과 공포 때문이라고, cyblog.jp의 오하시는 설명한다.

불안하면서도 일을 미루는 반응은 이상하지만 또한 당연하다. 왜냐하면 일을 보류하는 것은 실패하는 것에 대한 불안이 있기 때문이어서, 불안이 쌓일수록 보류하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해법은 마감에 기대는 것이다. 왜냐하면, 마감의 공포가 실패의 공포보다 더 즉각적이니까. 보통 인간은 근심이 없으면 무언가 하지않는 법인데, 마감이라는 구체적인 근심/공포가 뚜벅뚜벅 다가오면 무섭기도 하지만,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까 하면서 무언가 생기겠지하는 기대를 갖는단다(마자마자) 또한 '이런 식으로 아니 저런식으로 하면 상당한 성과가 날지 모르겠다'며 뜬 구름을 찾아 정신줄을 놓아 버리는 일도 잦다. 결국 마감이 있더라고 기존의 사이클만 짧아지거나 할뿐 좋은 방향으로 자연스레 전환되기란 힘든일인 셈이다.

2.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할일 중심으로 화제로 삼자
beta version을 먼저 만들자. 즉 시간이 날때, 아예 '하기 시작한 순간'에 가능한 일의 결과를 예측해서 가상본을 만들어 두어, 주관적이던 객관적이던 가이드로 삼고 조언을 구하고 수정도 하는 것이다. 사실 이런식으로 실패를 피할수도 있고, 뭔가 단계를 밟아간다는 긍정적인 피드백도 가능하다. 이 방법으로 만족할만한 성과가 생긴다면 '마감직전' 벼락치는 패턴이외의 바람직한 성공 체험을 하게되고, 단계별로 대비해가는 행동 패턴을 강화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beta version마져도 부담스러운 왕찌질이의 경우에도 살길은 있다. no brainer도 착수 가능한 지점까지 task를 잘게 쪼개는 것이다. beta version을 가능한 작게 분할해서, 최후의 완성판과 최소한 지금 이룰수 있는 것에 무엇이 있는지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beta 판을 더욱 작게 나눈 다면, 우선 해결해야할 포인트를 잡아가는 것 다시말하면 interactive 하게 진행방향과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마감이 먼 task에 착수하기 위해서는 그 task와 대화해 나가는 것이다. 이런식으로 화제로 삼게 되면 당연 의식의 중심에 놓을수 있고, task의 reality를 느낄수 있단다. 이런식으로 task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없애고 motivation을 가지는 것이다.

3. 결론은 divide and conquer several times!

출처:

【시고타노】! - 「언제나 마감 직전(바로 곁)」의 악순환으로부터 빠져 나가는 hack

【시고타노】! -즉효성이 있는 심리 hack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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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다 눈꼽만큼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아침엔 그날에 할일 목록을 만들어 둔다.
하지만, 새로운 일보다는 이전에 처리하지 못한 일들이 계속 남아 오히려 자괴감만 느낄때도 있다.

아 오늘도 못하고 내일로 넘기는 구나 생각하면, 뒷목이 뻣뻣해오는 걸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보류되는 일들은 효과가 곧바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이후의 자신에게 중요한 일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앞으로 나아가기 보다는 옆그레이드 수준에서 그날의 잡일들을 하다보면, 그나마 잡일도 하지 않고 새로운 흥미꺼리에 빠져 시간을 허비하는 수가 많다.

GTD의 본가인 43폴더에서 제안하는 태스크 목록 관리 법이다.

Cringe-Busting your TODO list

1. Print out your TODO list (alphabetically, if possible)
할일 목록을 깔끔하게 인쇄한다. (되도록 가나다 순)

2. Read it over beginning to end
처음 부터 끝까지 훑어본다.

3. Go back and circle each item that makes you cringe, or that causes you some kind of existential angst.
하기 꺼려지는 일을 동그라미로 표시한다.

4. Per cringe item, think honestly about why you're freaked out about it. Seriously. What's the hang-up? (Fear of failure? Dreading bad news? Angry you're already way overdue?)
그렇게 마킹된 아이템에 1개마다 어째서 그일이 싫은지 솔직하게 생각해본다. 심각하게. 왜 일이 진전이 안되는 지 생각해본다. (실패의 두려움, 이미 마감일을 넘긴것에 대한 자기 혐오)

5. Now, again, per cringe item, add a new TODO that will a) make the loathsome task less cringe-worthy, or b) just get the damned thing done.
이제 그러한 아이템 1개마다 새로운 '할일'을 만든다. 조금이라도 덜 깨름찍한 일거리 또는 그 망할일을 처리하는 것

6. Cross the original cringe items off your list
원래 있던 싫은 할일에 줄을 그어 버린다.

7. Work immediately on the new, cringe-busting TODO
곧바로 5에서 만든 할일에 착수한다.

계속해서 할일 목록에 남아 있는 아이템을 어떻게든 지울수 있다는 점이, 계속해서 그일에 신경 쓰이고 침울해 하는 것보다는 나은셈이다.

그 밖에도, 시고타노cyblog.jp에서 추천하는 방법은

1. 손쉽게 해결할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작은 단위로 일을 분해한다.
2. 그 할일의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한다: 의외로 손수운일이거나 괜한 걱정을 하고 있었던것, 또는 좋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3. 다른 할일에 적정하게 끼워넣고 한꺼번에 처리한다. (약간 이해는 안가는 방법인듯)

등이 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던, 당면한 과제의 해답을 찾고 한걸음이라도 가는 것이 공학의 도!

43폴더의 해당 글의 마지막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추가로 있다.

If you could do this for just one item on your TODO list today, wouldn't you be a little better off? Is there a quick call you could make, a draft you could edit, an email you could return, or some other piddling 2-minute task that would plane some cringe off of your hated tasks?

Imagine if you did this today for five items on your list. Now imagine you began each Monday with a Cringe Bust. Might be a handy way to pick off old items and let some unnecessary anxiety out of your working week.

자신을 둘러싼 스트레스의 근원을 없애고, 정신의 평화를 되찾는것이 바로 할일을 해내는 것 Get things done이니까.

출처 : http://cyblog.jp/ , http://43fold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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