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30

Monte Carlo codes can produce highly precise wrong answers. The probability of this occurring is increased if production codes are run as opaque "black boxes" of software.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은 상당히 정밀하지만 틀린 답을 줄 수도 있다. 만약 시뮬레이션이 불투명한 블랙박스로 여기고 사용한다면, 100 프롭니다.

<A Monte Calro Primer : A practical approaches to radiation transport> by Durpee and Fraley

 

2009-04-28

늘 명심해야 할 것은, How are you?가 '당신은 어떻습니까?'가 아니라 "안녕하세요'라는 것. 이 원칙은 거의 모든 문장에 적용될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직역'(transliteration)은 번역(translation)이 아니다.

<스튜디오 판타지아 2.0> 에서

2009-04-18

사람은 게으르기 위해 어떤 노력도 기울인다

   

2009-04-17

오뒷세우스가 불멸의 명성을 얻은 데에는 정작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호메로스의 서사시에서 영웅들은 각자 고유한 형용사를 갖는데, 오뒷세우스의 '전용'수식어는 '많이 견디는(polytlas, 폴뤼틀라스)'라는 단어입니다. 트로이 전쟁이 끝난 후 오뒷세우스는 오랫동안 떠돌아다니는 고통을 겪어야 했지요. 요컨대 옷맵시와 현실감각 때문이 아니라, 숱한 고통과 감투 정신 덕분에 우리는 '잘 참는 오뒷세우스'를 기억하는 겁니다.

<불평불만 블로그>

2009-04-15

세뇌된 삶이 아니라 깨어서 스스로 생각하는 삶. 디폴트 세팅에 맞춰 사는 삶이 아니라 '잘 조절'하는 삶. 남의 생각에 따라 살면서 내 생각에 따라 산다고 착각하지 않는 삶. 열심히 외곬을 파다 보면 그만한 보상이 언젠가는 주어지리라는 신념이 아니라, 외곬을 파다 보면 외곬을 팔 수 있으리라는 기대 만으로 사는 삶.

<김명민> by 스튜디오 판타지아 2.0

2009-04-14

돈오점수 = 갑작스런 깨달음과 점진적인 수련

위기는 갑자기 오지 않는다. 위기에 대한 인식이 갑자기 올 뿐이다.

와인버그

<<김창준님 에자일 블로그에서>>

2009-04-12

피터 드러커를 '경영학의 아버지'로 만든 것은 어린 시절 한 선생님에게 받은 질문이었습니다.

"너는 무엇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느냐?"

그 선생님은 "지금은 대답하지 못해도 좋지만, 50세가 되어서도 이 질문에 대답하지만 못한다면
그건 삶을 낭비했다는 의미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드러커는 이 질문을 평생 생각하고 자신에게 던지며 살았습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년 4월 10일자>>

'세상을 즐겨라, 마음껏!'

<<をかなえるゾウ 13話>>

2009-04-01

<물건>
주문 생산방식 한정 프리미엄급 명품으로 태어나
귀중품으로 취급받아
소모품으로 사용되고
신 모델에 밀려 교체된 이후
노후되어 잔고장에 시달리다
폐기물로 땅에 묻히는,

인간의 삶

-2ch

The oldest and strongest emotion of mankind is fear.
The oldest and strongest kind of fear is fear of the unknown.
-H.P. Lovecraft

,